(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김영희가 먹은 살구와 블루베리 등 과일이 담겨 있다. 실하고 먹음직스러운 과일들이 침샘을 자극한다.
이에 대해 김영희는 "임산부에게 좋다는 살구는 앉아서 바로 한 통을 다 먹었다"고 전하며 남다른 과일 사랑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내가 먹던 살구는 살구가 아니었구나. 생전 처음 먹어보는 살구맛"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임산부에게 과일은 정말 중요하다", "김영희 덕분에 나도 과일 생각나서 챙겨 먹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중이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