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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비 맞은 SSG, 김택형 전완근 미세손상 부상 악재 겹쳤다

기사입력 2022.05.17 17:22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지난주 2승 4패로 주춤했던 선두 SSG 랜더스가 클로저의 부상 이탈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SSG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좌완 김택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좌완 김태훈을 등록했다.

김택형은 지난 15일 문학 NC 다이노스전에서 ⅓이닝 3볼넷 1실점으로 난조를 보인 뒤 몸 상태에 이상을 호소했다. 이튿날 병원 검진 결과 좌측 전완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으면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김원형 SSG 감독은 "김택형은 일단 오는 20일 재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스케줄이 결정될 것 같다"며 "일단 이번주는 집단 마무리 체제로 세이브 상황에 맞게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택형은 올 시즌 21경기 1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72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4일 한화 이글스전 만루홈런 허용 여파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다소 높은 편이었지만 블론 세이브가 1차례뿐이었을 정도로 든든히 뒷문을 지켜왔다. SSG는 마무리투수의 갑작스러운 부상 이탈로 큰 타격을 입게 됐다.

SSG는 일단 1군에 복귀한 김태훈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태훈은 지난달 10일 1군 엔트리 말소 이후 한 달 넘게 퓨처스리그에서 담금질을 마친 뒤 돌아왔다. 2군 8평기 8이닝 7피안타 무4사구 7탈삼진 2실점으로 안정된 피칭을 보여줬다.

김 감독은 "김택형이 빠진 상황인 만큼 김태훈이 큰 힘을 보태줘야 한다"며 "본인도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을 텐데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던지라는 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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