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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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4위에 재산 건다"...네빌 강력 주장

기사입력 2022.05.13 18:4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영국 축구 해설가 게리 네빌이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 손흥민의 쐐기골에 힘 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65(20승5무11패)를 기록, 4위 아스널을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남은 경기는 2경기다. 토트넘은 15일 번리, 23일 노리치 시티와 대결한다. 아스널은 17일 뉴캐슬, 23일 에버튼과 대결할 예정이다. 2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더라도 아스널이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토트넘의 4위 진입은 불가능하다. 

일정 상으로도 불리한 것은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단 이틀을 쉬고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 번리를 상대한다. 체력 회복이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번리의 거센 저항을 이겨내야 한다. 반면 아스널은 잔류가 확정돼 승패 의미가 없는 뉴캐슬을 상대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그 전에 잔류를 확정 지을 가능성이 높은 에버튼을 상대한다. 

하지만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네빌의 생각은 달랐다. 네빌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네빌은 "시즌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정말 예측하기 힘들다"면서도 "만약 돈을 걸어야 한다면 토트넘이 4위를 차지하는 쪽에 걸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에 대해서는 "아스널은 케인의 첫 골 이후 시들었다. 그 시점에서 이미 항복을 선언했다"면서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영리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를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체계적인 플레이 패턴으로 아스널을 무너뜨렸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리그 21호 골을 넣은 손흥민에 대해서는 "엄청난 에너지였다. 지난 2경기에서 정말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22호 골로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을 이루고 싶었을텐데도 교체된 후 차분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선수들의 모범"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번 경기 골로 손흥민은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를 1골 차로 추격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통한 91번째 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올레 군나르 솔샤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진=PA Wire/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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