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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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g 감량' 최은주, 레깅스 패션에 父母와 갈등…"추하다" (건강한 참견)

기사입력 2022.04.16 06:0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건강한 참견' 최은주가 다이어트 성공 습관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 조선 '건강한 참견'에 피트니스 선수로 분한 배우 최은주가 출연했다.

최은주는 "3개월만에 18kg을 감량했다"며 양치승 관장을 귀인으로 꼽았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전수했다. 

최은주가 과일과 채소가 대부분인 도시락을 공개하자 노여정은 "사료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그는 도시락을 먹는 와중에서 손가락을 접어 씹는 횟수를 쟀다. 이에 의사 김철수는 "많이 씹을수록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한다"며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최은주는 시장에 위치한 부모님의 건어물 가게를 방문했다. 레깅스를 입은 그의 모습을 본 부모님은 "시장에 오면서 그렇게 입으면 어떡하냐", "추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노여정도 "우리 동네에 저렇게 입고 돌아다니는 처자가 많다"며 "보기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최은주는 "그걸 노린 것"이라며 "헐랑한 옷을 입으면 뱃살이 티가 안 나지 않냐"며 "티가 나지 않으면 긴장이 풀려 방심하게 된다. 타이트한 옷을 입고 수시로 몸매를 체크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배에 절로 힘이 들어가면서 근육이 단련된다"며 "지방독을 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주는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음식을 먹으면서 이마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마를 치면 식욕이 억제된다"고 설명했고, 의사 김철수도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거들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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