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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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골반 성형설→♥전선욱 연애, 싱글맘 솔직 고백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2.04.14 09: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야옹이 작가가 성형설부터 싱글맘 얘기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현무, 한석준, 송민호, 웹툰 작가 야옹이와 함께하는 ‘트렌드를 읽는 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야옹이 작가는 예능 초창기에 정체를 숨기고 다녔다고 전하며 "쇼핑몰 모델을 이 전에 했어서 SNS에 노출이 돼있었는데 SNS 인기로 웹툰 홍보한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일부러 정체를 숨기고 활동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년 정도 지나니까 웹툰 순위, 인기 등 어느 정도 고정 팬층이 생기고 난 후 이때는 공개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얼굴 공개 후 웹툰 여주 실사판이어서 화제였던 야옹이 작가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전하며 "얼굴 뜯어고치긴 했는데, 다는 아니다. 일부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피팅 모델로 사진 찍는 직업을 가졌다 보니까 사진에 잘 나오는 정도다. 근데 악플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전했다.

안영미는 이에 대해 "골반 성형설도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야옹이 작가는 "갈비뼈를 제거했느니 뭐 그런 얘기도 있는데, 그럼 사람이 어떻게 사냐"라고 말했다. 

이어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야옹이 작가는 "사실 주변 친구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SNS에 굳이 알리진 않았었다. 근데 SNS에 올리니까 같은 싱글맘이거나 한부모 가정인 분들한테 응원의 메시지가 많이 오더라"라고 전했다. 


김국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냐"라고 물었고, 야옹이 작가는 "힘들다. 가끔 그림을 그리면서 한 손으로는 아이 밥도 먹인 적도 있다. 일하는 엄마들은 다 비슷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현재 연애 중인 웹툰 작가 남자친구, 전선욱 작가에 대해서 안영미는 "웹툰 그릴 때 서로 도움도 주냐"라고 물었고, 야옹이 작가는 "힘들 때 다독여주는 건 도움이 되는데, 스토리 짤 때는 도움이 하나도 안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남자친구는 학원물을 그리고 있고, 저는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보니까, 남자친구가 스토리가 막힌다고 하면 저는 '둘이 사귀어'라고 한다. 제가 스토리가 막힌다고 하면 (남자친구는 '둘이 싸워'라고 답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 스타'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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