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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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남주혁 위로…"어차피 알려질 일, 먼저 알게 돼 다행" (스물다섯 스물하나)

기사입력 2022.04.02 22:02 / 기사수정 2022.04.02 22:02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가 남주혁에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에서는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는 백이진(남주혁 분)을 위로하는 고유림(보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이진은 고유림을 찾아가 "우연히 네 소식을 들었어. 에이전시도 만났어. 난 네 이야기를 보도할 것을 전제로 취재를 했어. 이게 뉴스가 나가면 너한테 상처가 되겠지. 어머니, 아버지도 상처 받으시겠지. 알면서도 했어"라고 말했다.

고유림은 "그래서 미안해?"라고 물었고, 백이진은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비겁하잖아"라고 답했다. 고유림은 "미안하다고 했으면 실망할 뻔했네. 난 나한테 진 선수들한테 미안할 때도 있는데 사과 안 하거든. 미안한 일이 아니니까. 어차피 알려질 일, 백이진 기자가 먼저 알게 돼서 다행이야"라며 백이진을 위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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