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8일 오전 10시 30분 경 사이타마현 미도리구에서 정전으로 신호등을 켤 수 없게 되자, 교통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일본 도쿄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어렵게 되자 14일부터 지역별로 계획정전을 실시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18일 지역별 정전시 포함된 구역의 실제 정전 구역을 보다 넓힐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대 전력 공급 능력은 3400만kW이며, 계획 정전으로 전력 사용량은 3,170만KW이하로 유지시키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계획정전에 대비한 랜턴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사진 ⓒ NHK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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