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8 10:17 / 기사수정 2011.03.18 10:1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박한별이 콤플렉스를 털어놔 여자 전현무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한별은 얼짱 출신의 외모인데도 콤플렉스가 있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을 받게 됐다.
박한별은 "있긴 한데"라고 운을 떼고는 잠시 머뭇거리다 "온몸에 털이 많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또 "몸에 잔털이 많아서 눈썹이랑 머리카락이 붙은 적도 있다"며 털 때문에 생긴 웃지 못할 실제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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