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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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딸 패션 센스에 한숨…"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기사입력 2022.03.22 19:56 / 기사수정 2022.03.22 19:5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최선정이 딸의 패션 감각에 한숨을 쉬었다.

최선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씨 때는 각설이 패션으로 나온 애기들 보면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단 말이에요. 애가 이 패션을 고수하는지는 몰랐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내복을 입고 도트 무늬 신발을 신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최선정♥이상원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최선정의 딸은 모자까지 눌러쓰고 다소 눈에 띄는 패션 감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선정 딸의 고집 때문인 듯하다.

최선정은 딸에게 "그러니까 각설하고 두 번 각설이 했다가는 길에서 따로 걷게 생겼어요. 패션 주장 그만해라 너... 그렇게 입고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지 마라 너..."라고 경고하는 동시에 부끄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옆모습 선정님이랑 너무 똑같아요", "뭘해도 이뻐요", "내복 패션이 너무 귀여운 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선정은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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