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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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왕' 추적 스릴러 묘미 살린 각색…기대 이상 호평

기사입력 2022.03.22 16: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돼지의 왕'이 새로운 웰메이드 실사화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8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추적 스릴러의 묘미를 살린 웰메이드 각색과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특히 추적 스릴러의 긴장감을 제대로 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의 각색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시작부터 기대 이상”, “원작도 레전드인데 실사화도 레전드”, “스릴감에 몰입감까지 완벽하다”, “원작 팬인데 실사화는 원작과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성공한 실사화가 되면 좋겠다”,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빨리 3화를 보고싶다”며 연상호 애니메이션의 성공적인 실사화 탄생을 기대하는 반응과 함께 사회문제를 되돌아보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배우들의 연기 역시 빛을 발했다. 김동욱(황경민 역)은 극 중 과거를 되돌아보며 격변하는 주인공의 감정들을 그만의 표현법으로 그려내 몰입감을 더했다. 또한 김성규(정종석)는 2화 말미 참혹한 살인사건 현장에 남겨진 친구의 메시지를 목격 후 놀라움과 두려움의 심정을 눈빛으로 표현해 소름을 유발했다. 채정안은 원작에는 없었던 강진아 캐릭터를 통해 데뷔 후 첫 형사 캐릭터 도전에 완벽 성공했다.

극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하나의 씬, 하나의 표정에 모든 걸 담아내는 배우들의 표정 연기가 대박”,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 세 배우의 만남이 반갑다”며 세 배우는 물론 “아역배우들 연기가 살아있다”, “최광제(안정희) 배우 연기 너무 잘해서 화난다”며 극 곳곳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연기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돼지의 왕'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만의 각색이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 = 티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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