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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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런던 올림픽?…"이제 연기에 전념하겠다"

기사입력 2011.03.17 15:08 / 기사수정 2011.03.17 15:0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시영 다음엔 '런던올림픽' 메달도전?'

홍수환 관장은 17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시영의 경기가 끝난 직후 '스타뉴스'와 만나 "이시영이 복싱을 결코 놓지 않을 것"이라며 "런던 올림픽을 준비할 것"이라고 기쁜 속내를 드러냈다.

이시영은 이날 오전 11시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2분 4라운드) 결승전에 출전, 성소미를 상대로 3회 RSC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시영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번 대회에 대한 이시영의 의지가 높아 출전을 했으나 연기를 포기하면 모를까, 운동을 즐기는 차원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전국체전을 비록한 런던 올림픽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마도 홍 관장이 기분이 좋아서 한 말인 것 같다. 이젠 영화 홍보 등 여러 일정이 준비돼 있으며 개봉까지 홍보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이시영 ⓒ 지앤디프로덕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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