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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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크림 부작용→피부 엉망…기미 올라와" (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2.03.10 14:50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윤혜진이 피부 상태가 엉망이라고 밝혔다.

윤혜진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에 "언니! 쿠션 파데 뭐쓰냐구여~ 얘네요! 요즘 쓰는 립도 몇가지 가져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오늘은 여러분이 많이 물어봐 주신 '언니 쿠션 뭐 써요?', '화장품은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다. 제가 이제껏 여러 가지 썼을 거 아니냐. 그중에 가장 베스트인 걸 소개해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윤혜진은 "쿠션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라며 쿠션을 집어들다가 "사실 지금 쿠션을 찍을 때가 아닌 것 같다. 지금 피부 상태가 엉망이다. 얼굴에 색소가 많아서 기미가 올라왔다. 레이저 시술을 몇 번 했는데도 꾸준히 하지 않는 이상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피부과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나 싶어서 멜라논 크림이라는 걸 처방 받아서 썼는데 잘못 발랐는지 더 진해졌다. 쿠션이 아무리 커버력이 좋은 제품이어도 기미를 가리기에는 역부족이더라"라고 토로했다.

평소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소개하기로 한 윤혜진은 파운데이션을 소개하다가 "최근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데 한 팬이 '언니 눈 밑에 왜 멍들었어요?'라고 묻더라. 다크서클인데 멍만큼 든 거다.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며 실소했다.

그러면서 "그분은 순수한 마음으로 물은 건데 나는 '웬 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 밑에 다크서클이 점점 진해지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화장을 해도 시커멓다. 눈을 많이 비비면 착색이 돼서 그렇다는데 나 어떡하냐"라며 울상을 지었다.

윤혜진은 "내가 눈이 쑤욱 들어가있고 눈썹은 튀어나온 타입이다. 외국 남자들 같은 느낌"이라며 "내가 딱 무대상이다. 조명 받으면 얼굴이 돋보인다. 센 역할 하면 기가 막힌다. 알고 있냐"라고 엄태웅을 향해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윤혜진은 지난 1월 28일 종영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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