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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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히스 프리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마약 과다 복용"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2.03.10 11: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미국 TV 시리즈 '본즈'에 출연했던 배우 히스 프리먼의 사인이 밝혀졌다.

히스 프리먼은 지난해 11월 텍사스주 오스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9일(현지시간)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TMZ는 히스 프리먼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의 트래비스 카운티 검시관은 프리먼이 사망할 당시 그의 체네에 펜타닐, 코카인, 하이드로코돈, 옥시코돈 및 알프라졸람(일반 Xanax)이 있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히스 프리먼은 전날 밤 열심히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침대에서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그의 집에서 옥시코돈과 알프라졸람 알약을 발견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히스 프리먼은 'NCIS'와 '라이징 더 바', '본즈' 시즌1·2 등에 출연했다.

사진=히스 프리먼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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