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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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김영철 코로나로 스페셜 DJ, 마음의 준비 단단히" (철파엠)

기사입력 2022.03.10 07:16 / 기사수정 2022.03.10 07: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서의 다짐을 전했다.

10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김영철 대신 주시은 아나운서가 전날에 이어 DJ 마이크를 잡았다.

주시은은 "'철파엠'을 다른말로 하면 라디오계의 뮤지컬이라고 하더라. 왜지 했는데 어제진행해보고 알았다. 뮤지컬 코너를 시작할 때 노래를 참 많이 하더라. 오대리를 시작으로 제가 멘트할 부분에 노래하라는 뜻으로 음표가 표시돼있다. 미션을 클리어하듯 하나하나 부르다보니 2시간이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마음의 준비를 더 단단히 했다. '어제보다는 잘해야지, 한 번 해봤으니 자신감있게 오늘은 더 잘해야지' 했다 오늘을 살아가는 마음도 비슷하면 되지 않을까. 어떤 일이든 자신감 있게 최선을 다해서. 나도 힘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청취자들은 김영철이 왜 자리를 비웠는지 궁금해했다.

주시은은 "김영철 DJ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가벼운 인후통으로 검사한 결과 어제 최종으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주 월요일 밤 자가격리가 해제되니 15일 생방송부터는 함께할 예정이다. 다행히 어제 전화 연결하니 목소리는 굉장히 밝았다. 지금도 듣고 있을 거 같은데 다음주 월요일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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