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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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유튜브 골드 버튼? 김아랑 지분 90%" (아는형님)

기사입력 2022.03.03 15:01 / 기사수정 2022.03.03 15: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곽윤기가 유튜브 골드 버튼의 지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를 통해 게재됐다. 이날 '아는 형님'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아랑, 이유빈이 출연한다. 

김아랑은 "형님들 만나뵙고 싶었는데, 만나뵐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편하게 얘기 할 수 있어서 잘 쉬다 놀다 가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곽윤기는 "개인적으로 저랑 같은 공기(?) 마시고 계시는 이수근 형 너무 보고 싶었는데 오늘 실물 영접해서 너무 기분 좋고, 그리고 저 뒤에 보는거 잘 받아주셔서 너무 기분 좋다"고 전했다. 

이유빈은 "형님들 학교에 전학 온 게 너무 좋고, 적응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기분 좋다. 나머지 적응도 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아랑은 곽윤기에게 "시상식 때 보여준 'Dynamite'가 화제인데 본인에 춤에 만족 하시는지, 10점 만점에 몇점?"이라는 질문을 던졌고, 곽윤기는 "만 점을 주고 싶다. 왜냐면 나름 의미가 있었던 춤이기 때문에"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아랑은 "유튜브 채널 '꽉잡아 윤기' 구독자가 100만이 넘었는데 골드 버튼에 제 지분률은? 인센티브라도"라며 말문을 열었고, 곽윤기는 "인센티브까진 모르겠지만..."이라며 "지분은 거의 90%는 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곽윤기는 이유빈에게 "아이돌 인재 이유빈, 요즘 연습하고 있는 춤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이유빈은 "'아는 형님'만을 위한 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유빈은 베이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여자 계주 3000m 은메달 확정 됐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유빈은 김아랑에게 "(본인에게) 고글 물기란?"이라고 물었고, 망설이던 김아랑은 "트레이드 마크가 되지 않았나 싶고, 다시는 볼 수 없는 짤이라고 생각한다. 선수 소개를 할 때 헬멧과 고글을 착용 한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시는 볼 수 없는 장면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곽윤기를 억제하는 꿀팁'으로는 "많은 말이 필요 없다. 그냥"이라며 곽윤기에게 눈빛을 보냈다. 이어 "눈으로 한 번 쳐다보면 정리가 (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유빈은 "베이징 올림픽 관심있게 봐주시고 같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올림픽 끝나고 다른 모습으로 출연을 해서 재밌는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감사드리고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곽윤기는 "여러분들 관심 덕분에 제가 '아는 형님'까지 나왔다. 여러분의 사랑과 댓글로 아는형님 고정으로 넣어달라는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제가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아랑은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저희가 힘들 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웃음을 드렸다면, 이제는 저희가 예능계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보여주며 웃음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tv '아는 형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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