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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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 라운드…베네핏 공개에 '승부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02 06: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강철부대2' 최강대원 선발전이 최종 라운드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최강대원 선발을 위한 치열한 싸움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 참호격투에서 승리한 대원들은 2라운드 장애물 각개전투로 또 한 번의 경쟁을 했다.

장애물 각개전투는 50M를 전력질주 후 후방 포복으로 철조망을 통과, 높이가 다른 2개의 허들을 극복해야 한다. 이어 40kg 타이어를 들고 최종 목적지로 이동, 외줄 타기로 정상의 종을 먼저 치는 2인이 승리한다.

장애물 각개전투 1조에서는 특전사 최용준과 해병대 박길연이 종을 울렸다. 그러나 2조에서는 707 이주용을 제외하고 대원들이 종을 울리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따라 각개전투 3조에서는 3명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3조 대결에서는 707 구성회, SDT 김태호, SST 허남길이 종을 울리며 최종 라운드에 올라갔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100kg 통나무 끌기' 대결이 펼쳐졌다. 100kg 통나무를 끌고 100m를 이동해 반환점에서 깃발을 확보, 가장 먼저 복귀하는 최종 3인만이 베네핏을 획득한다.

베네핏으로는 대진 결정권, 작전도 획득권, 상대 선택권이 주어진다. 

대진 결정권은 본인 부대를 포함한 모든 부대의 대진과 순서를 결정하는 권한이다. 작전도 획득권은 세부 작전도를 미리 확보하여 미션에 대비가 가능하다. 상대 선택권은 대결할 상대 부대를 선택 가능하다.

100kg 통나무를 직접 마주한 대원들은 한숨을 내쉬었다. 대원들은 "저걸 끈다고?", "아예 못 끄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며 경악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영재는 "경사도 있는 지형이다"라고 말해 순탄치 않은 대결을 예고했다.

박길연, 허남길, 이주용이 선두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최강 대원 3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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