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27 23: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파주호 리틀 축구단' 희망자들이 오디션을 보며 각양각색 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0회에서 박주호는 ‘파추호 리틀 축구단’을 창단해 멤버들을 모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감독님 팀에 들어오고 싶은 사람 여기다 슛을 하면 골 들어가는 거다"라고 말하며 입단 테스트를 이어갔다.
앞서 조우종이 입단 오디션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 박주호는 "정신 없으시죠, 오늘 제가 애들을 케어 할 건데 아이들 진행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조우종은 "제가 입축구(?)는 제대로다. 지금 아이들은 세 명이지만, 점점 늘어날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주호는 "오늘 아이들이 꽤 많다.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다 말로 표현해주셔야 한다. 아이들의 액션이 많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브라질에서 봤을 때보다 많이 능글 맞아졌다"라며 축구 중계로 만난 인연을 드러냈다.

조우종은 이어 첫 번째 지원자를 소개했고, 김영권 선수의 아이들 8살 리아와 6살 리현가 등장했다.
조우종은 "파추호 리틀 축구단에 꼭 들어오고 싶냐"고 물었고, 리아는 그렇다고 답했다. 조우종은 "준비한 것 있냐"고 물었고, 이에 리아는 "축구 댄스"라고 답하며 축구 드리블과 춤을 동시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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