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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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 팬클럽, 우물 기부로 나눔 실천

기사입력 2022.02.21 06: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21일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의 팬들이 도미니카공화국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뮤 수파싯은 ‘태국의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이자 가수, 프로듀서, CEO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스타이다. 태국과 한국 등 다양한 해외 국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작년 Asia Song Festival에 초대받아 싱글 앨범 spaceman 최초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생일 기념 우물 기부는 그동안 꾸준히 자선 활동과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뮤 수파싯의 마음을 본받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것이다. 이에 한국 팬사이트 ‘around Mew’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팬들이 함께 참여했다.

팬들은 Mew Suppasit과 팬클럽 Mewlions의 이름으로 첫 번째 우물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고, 희망 우물이라는 이름처럼 이 후원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사랑이 담긴 우물은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의 산간마을에 만들어지고 있으며, 우물이 만들어지는 곳은 물 공급책이 없어 우물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이번 우물 기부로 인근 학교 학생 50여 명과 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이 전해질 예정이다. 

뮤 수파싯은 최근 가수 샘킴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싱글 Before 4:30 (She said)를 발표했다. 정규앨범 365 및 싱글 앨범 spaceman에 이어 빌보드 Hot Trending Song 차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월드쉐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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