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1 08:22 / 기사수정 2011.03.11 08: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수목 드라마 '싸인'이 박신양의 죽음으로 결말을 맺었다.
지난 10일 방송분은 극 초반부터 윤지훈(박신양 분)이 강서연(황선희 분)에게 살해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윤지훈은 서윤형 사건의 진범인 강서연을 떠보기 위해 또 하나의 CCTV 복사본이 자신의 손에 있다며 자수를 종용했다.
이에 강서연은 윤지훈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커피에 독약을 탔다.
그리고 서윤형을 죽인 수법 그대로 쿠션으로 숨을 못 쉬게 윤지훈의 코와 입을 막아 비구폐쇄성 질식사로 사망케 했다.
강서연은 유유히 현장을 떠났고, 뒤늦게 나타난 고다경(김아중 분)은 숨진 윤지훈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반전은 윤지훈이 이 모든 것을 철저하게 계획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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