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11 16: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차영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송강은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본을 읽고 피식피식 웃게되는 포인트가 좋았다.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시우가 엉뚱해서 저와 잘 맞는 거 같았다"면서 "이번 드라마에서는 전작보다 발랄한 인물이라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외적으로는 머리를 잘랐다. 해보니까 바보같았지만, 날씨 얘기할 땐 진중한 아이라 많은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거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은 "제가 그 전까지 봐왔던 송강의 모습이 있는데, 촬영 첫 날에 보니까 잘생기고 누가 봐도 개안이 된다는 친구가 없더라. 송강이 어딨지 해서 봤더니 더벅머리를 하고 눈이 반 밖에 안 보이는 친구가 있더라"면서 "제가 원래 상대의 스타일링에 대해 신경쓰는 편이 아닌데, 감독님께 진지하게 '송강 얼굴 보려고 작품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시냐'고 해서 그 때부터 머리 커튼을 열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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