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6
연예

김용준, 쌍커플 수술 잘됐네…"몰래 하고 싶었는데" (쇼터뷰)[종합]

기사입력 2022.02.11 1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쇼터뷰' 김용준이 자신의 외모 변천사를 돌아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SBS 웹예능 채널 '모비딕'에는"솔로로 돌아온 SG워너비 미성보컬 장인 김용준, 이렇게 웃길거면 노래까지 잘하지나 말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외모 변천사로 인생을 알아보는 시간 '외모 인생 인터뷰'를 이어갔다. 

초등학교 1~2학년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외모 변천사에 김용준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첫 번째 '어린 시절'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제시는 귀여워하며 노래를 이때도 잘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용준은 "노래 부르는 것에 빼지 않고 시키면 다했다. 줄넘기를 마이크 삼아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이에 제시는 "뭐했네~" 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준은 "지금 안검하수 살짝 했는데" 라며 "쌍커플 세 땀, 찝었어요. 보면 알아요"라며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원래도 속쌍커플이 있었는데 이제 나이가 드니까 쳐지고, 눈을 뜰 때 페스츄리(?)인줄 알았다. 페스츄리 빵처럼 눈이 떠진다" 라며 성형수술 이유를 밝혔다. 또 "이때가 나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제시는'SG 워너비 합류한 계기'에 대해 물었고 김용준은 "우연치 않게 준비하게 됐는데 이전에 아이돌 준비도 했었다"라며 "5인조 아이돌 연습생이었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안어울린다며 SG워너비가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준도 인정하며 "지금 되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 준비하던 거는 꽤 오랫동안 했는데 어느날 소속사 측에서 돌연 해체를 통보했고, 그 후 아버지 소개로 소속사 사장님과 연결되어 오디션 본 날 바로 합격했다, 계약 후 속전 속결로 5개월 만에 SG워너비를 데뷔하게 됐다"며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역변'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고, 살이 찐 듯한 사진에 김용준은 "공익 근무 요원 할 때 먹고싶은거 다먹고 술도 많이 먹어서 체중이 많이 늘어났었다"며 고백했다. 이어 "노주현 선생님 닮은것 같기도"라며 웃었다. 


제시는 인터뷰를 이어갔고 '역주행'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작년 7월 놀면뭐하니 시절이라고말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놀면 뭐하니에 나오게 됐다"라며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다고 해서 나가게 되었고, 그때 저희 노래를 추억해주신것 같다. 추억이 많이 공감이 되셔서 좋아해주신것 같다"라며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마지막 사진으로는 '현재'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었고, 쌍커플 수술 이후 또렷한 쌍커플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용준은 "사실은 몰래 하고 싶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회복 기간을 2주면 된다고 하셔서 2주 뒤에 스케줄을 잡았다"고 밝혔다. 

제시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를 부탁했다. 김용준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쁘지나 말지'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할 테니까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좋은모습, 노래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