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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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월 결혼' 윤태화 "배울 점 많은 ♥예비 신랑 최고"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2.02.09 06:50 / 기사수정 2022.02.09 09: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태화가 오는 3월 결혼을 발표해 많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태화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결혼 발표 소감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예비 신랑과 오랜 시간 교제를 끝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윤태화는 "더 이상 결혼을 미룰 이유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8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진 예비 신랑을 윤태화에게 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존재라 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늘 한결같이 좋은 사람이고 배울 점이 많다. 감정 기복이 심한 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빨리 가정도 이루고 싶고, 정도 받고 싶었는데 예비 신랑이 채워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예비 신랑은 제 인생의 최고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고 자랑했다. 

한편 이날 윤태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해주는 사람과 결혼하려 한다. 많은 걸 포기하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게 잡아주고, 저를 먼저 존중해주고 적극 지지하며 함께 울고 웃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착한 사람이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윤태화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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