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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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이 동생 생겨"…문희준♥소율, 둘째 임신 발표 [종합]

기사입력 2022.02.05 06: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문희준 소율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잼잼이 동생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문희준과 소율은 "그렇게 바라던 희율이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둘째 소식을 전했다. 문희준은 딸 희율(잼잼이)에게 "드디어 동생이 생겼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희율은 "동생이 있으면 혼자 놀 때보다 더 재밌을 것 같다. 유치원 친구들이 동생 얘기를 하면 부러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입덧이 심하다는 소율은 "우유와 카스테라만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문희준은 "희율이 때는 흰밥이랑 참치는 먹을 수 있었는데 동생이 너무 장난꾸러기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희준-소율 부부는 희율이와 함께 둘째를 만나기 위해 산부인과를 이동했다. 문희준은 "여보, 둘째가 생겼는데 어때?"라고 물었다. 소율은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은데 둘을 어떻게 키울까 걱정이 된다"고 답했다.

문희준은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들이 다 하는 고민인 것 같다. 나도 상상이 안 간다. 다 같이 다닐 때는 괜찮은데 한 명이 둘을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희율이는 "이모를 불러서 같이 있으면 된다"고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초음파를 통해 동생의 심장 소리를 들은 희율이는 "심장 소리가 엄청 크다"며 눈을 반짝였다. 희율이는 "동생이 남자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의사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와야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희율이는 "엄마가 자꾸 토한다"며 소율을 걱정했다. 이에 의사는 "엄마가 진짜 아픈 게 아니라 동생이 크느 동안 그러는 거다"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 문희준과 결혼, 같은 해 딸 희율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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