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03 08:2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세계의 뜨거운 이슈를 소개하는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가 ‘핫’하게 막을 올렸다.
지난 2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2.6%(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코로나19 속 세계의 랜드마크’를 주제로 ‘톡(TALK)’파원들이 각국의 이슈를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하며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전 세계 소식을 연결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4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맨해튼 음대 성악과 학생, 구독자 21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중국 명문 칭화대 학생 등 다채로운 스펙을 보유한 ‘톡’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흥미를 더했고 ‘비정상회담’의 최정예 멤버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가 믿고 보는 케미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찬원은 노래하는 가이드 이탈리아 ‘톡’파원이 아버지가 이찬원의 열혈 찐팬임을 밝히자 바로 ‘미운 사내’를 열창,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포문을 활짝 열며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톡파원’들 역시 몸을 사리지 않고 취재한 영상으로 보는 내내 4MC를 흥분케 했다.
가장 먼저 소개된 곳은 꿈의 도시 뉴욕으로 지난 2021년 크리스마스 명소가 공개됐는데 곳곳에서 ‘오징어 게임’의 열풍을 느낄 수 있어 시작부터 놀라움을 안겼다. 더불어 미국은 마스크 착용 규제가 주마다 다르지만 뉴욕은 백신 접종자에 한해 실외 자율적 착용이 가능해 시민들이 비교적 자유롭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었다. 길거리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드러그스토어(Drugstore)에 있는 약국에서 손쉽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톡’파원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에펠탑을 취재했다. 이곳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관광객들로 붐볐고 낭만의 도시답게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마스크 착용 부분 역시 프랑스도 야외 마스크 착용에 있어 자유로웠지만 현재는 오미크론의 출연으로 인해 엄격해졌다고. 또한 미식의 나라인 만큼 최근 배달문화가 발달, 고퀄리티 배달 음식까지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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