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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더 강력해진다, 나성범이 강조한 '신인의 자세'

기사입력 2022.01.19 16:18 / 기사수정 2022.01.19 16:19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신인의 자세. 신인의 마음. 2022시즌을 앞둔 KIA 타이거즈 나성범(33)의 각오가 남다르다.

KIA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나성범 입단식을 열었다. 나성범은 지난해 12월 KIA와 계약 기간 6년에 총액 150억원(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계약을 맺었다.

입단식에서 새롭게 KIA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나성범은 이제 완연한 타이거즈맨이 되었다. 나성범은 "너무 기쁘고 하루빨리 개막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선수들과 빨리 하나가 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스프링캠프부터 개막전까지 나성범은 2022시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KIA가 나성범에게 통 큰 투자를 감행한 만큼, 구단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올해 호랑이 군단의 2022시즌 성패가 나성범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나성범은 이미 마음을 굳건히 먹었다. 그는 "성적으로 팀에 기여하면 잘했다고 칭찬받을 수 있겠지만, 감독님과 사전에 이야기를 나눴는데 '부담 갖지 말고 하던 대로 만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나 또한 하던 대로 하면 될 것 같고,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려 한다. NC 시절보다 준비를 더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무엇보다 나성범은 초심을 강조했다. 프로 초년 차 시절의 절실함과 투지를 올해 다시 확인할 수 있을 터.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만큼, 각오도 비장하다. 나성범은 "예전부터 다니던 스포츠 센터에 나가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원래 계약하기 전 한 달은 쉬고 훈련에 임하는데 올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훈련 시간을 앞당겼다. KIA에 왔으니 신인의 마음으로 단단히 준비하겠다. 그렇게 시즌 개막에 맞추려 한다"라고 다짐했다.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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