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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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리겠다"...'대상' 문세윤, 새해 첫 입수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01.16 19: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새해 첫 입수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자유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호랑이 굴 탈출하기를 하게 됐다. 방글이PD는 호랑이굴에 들어갔다가 호랑이 잠을 깨우지 않고 탈출해야 한다며 종이 울리지 않게 각각 다른 구멍으로 탈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방글이PD는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지고 첫 번째 기회에 성공하면 전원 야외취침, 두 번째 기회에 성공하면 3인 실내취침, 세 번째 기회에 성공하면 2인 실내취침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 안에 성공하지 못하면 전원 야외취침이라고.

멤버들은 일단 연습을 한 번씩 해 보고 도전에 나섰다. 첫 번째 기회에서 1번으로 나선 문세윤이 실패를 하자 호랑이 탈을 쓴 스태프들이 뿅망치를 들고 나와 멤버들을 때리고 돌아갔다.

연정훈은 두 번째 기회의 1번 주자로 나서 성공을 했다. 멤버들은 2번 주자로 가벼운 딘딘을 지목했다. 딘딘이 멤버들 손에 옮겨지던 도중 문세윤이 종을 건드리면서 실패를 했다. 딘딘은 호랑이 군단이 나오자 "멤버들 나 버리지마"라고 소리쳤다.

멤버들은 마지막 세 번째 기회에서 김종민을 시작으로 연정훈, 딘딘, 라비까지 4명을 성공시켰다. 문세윤은 멤버들을 뒷받침하느라 힘이 많이 빠진 상태라 자신의 차례를 앞두고 걱정했지만 무사히 통과를 했다. 멤버들은 세 번째 기회에 성공하면서 두 명만 실내취침을 하게 됐다. 다음날 게임비 정산을 위해 입수를 해야 하는 문세윤과 미니 게임 1등 연정훈이 실내취침을 했다.

멤버들은 다음날 아침 밥차를 걸고 호랑이 달리기를 했다. 1등으로 일어난 김종민을 포함해 달리기에서 이긴 문세윤과 라비가 밥차를 이용했다. 김치찌개를 사랑하는 문세윤은 김치찌개에 푹 빠진 채 식사를 했다. 딘딘은 "세윤이 형 거의 김치찌개랑 키스를 하는데. 이래서 먹방 보는 구나"라고 문세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연정훈도 문세윤을 향해 "김치찌개에 대한 논문을 써 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문세윤은 든든하게 밥을 먹고 입수를 준비하며 "2021년 잘 버텨왔다. 올해 좋은 날을 기다리면서 그 에너지를 안방으로 보내드리겠다"고 각오를 말한 뒤 힘차게 입수를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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