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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걸파' PD "방탄소년단 관심 감사…'스우파2' 가능성 有"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2.01.12 10:55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제작진이 여고생 댄서들을 향해 '리스펙'(Respect)을 외쳐준 K-팝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많은 아티스트들의 팬심과 '리스펙' 속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 같은 관심을 입증하듯 '스걸파'는 방영 내내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미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귀국해 장기 휴가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근 개설한 개인 SNS를 통해 큰 관심을 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파이널 생방송 무대 가창자로는 있지(ITZT), 마마무 솔라 문별,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힘을 보탰고 몬스타엑스, NCT127 등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최근 종영을 기념해 엑스포츠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권영찬 CP와 김나연 PD 역시 관심을 가져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 PD는 "'스걸파'를 지원사격해주신 아티스트들은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실력이 좋은 '스걸파' 댄서들과 함께하면 분명히 엄청난 시너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K-POP 안무창작 미션' 때 스페셜 저지로 참여해주셨던 아티스트들 모두 여고생 크루들의 실력에 감탄을 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파이널 '뉴트랙 퍼포먼스 미션' 때는 세 팀의 아티스트 모두 퍼포먼스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여고생 댄서들이 파이널에서 오롯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는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선뜻 나서 주신 것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파이널 무대를 지원사격한 있지는 '스걸파' 애청자임을 고백할 정도였다고. 김 PD는 "'K-POP 안무창작 미션' 참여 때부터 제작진에게 애청자라고 직접 고백해왔다. 그 인연으로 파이널 미션까지 함께해 주셔서 정말 기뻤다"고 떠올렸다.

방탄소년단도 '스걸파' 신드롬에 함께했다. 리더 RM과 멤버 정국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최애 크루를 언급하고, 그들의 환희와 탈락에 함께 울고 웃으며 엄청난 관심을 드러냈다.

김 PD는 "방탄소년단이 국위 선양을 하고 돌아와 자가 격리를 하는 기간에 '스걸파'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드려 영광"이라며 "정국 님은 턴즈 조나인 양의 유튜브 채널명까지 작명해주며 관심을 이어가 주신 것을 보니 제작진으로서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의 관심 덕분에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대한민국 댄서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진 것 같아 댄스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 입장에서도 고무적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방탄소년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방탄소년단 외에도 '스걸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신 모든 스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스우파'와 '스걸파'에 이어 올 여름 론칭을 예고한 '스트릿 맨 파이터'까지. 엠넷은 지난해 자신들이 이뤄낸 댄스 열풍을 올해도 놓치지 않겠다는 작심이다.

권 CP는 '스우파2' 방영 계획에 대한 질문에 "실력 있는 여자 댄서 크루들이 모일 수 있다면 ‘스우파2’의 제작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가능성을 열어둬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엠넷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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