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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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부서지도록"…트렌드지, 2022년 첫 보이그룹다운 '퍼포 맛집' [종합]

기사입력 2022.01.05 17:5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퍼포먼스 맛집'다운 무대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5일 오후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의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렌드지는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가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이에 멤버들만의 아이덴티티와 세계관, 다양한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날 라엘은 트렌드지만의 차별점과 강점에 대해 "우리 팀이 세상에 발을 내딛었으니 이제는 빛을 발할 차례다. 우리의 강점은 안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퍼포먼스가 강렬한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근한 그룹이라는 인상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온은 "트렌드지라는 팀명처럼 우리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팀이다. 퍼포먼스가 강점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곡 자체도 트렌드해서 그 자체로 차별점이 아닐까 싶다. 매번 더 멋있는 무대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TNT(Truth&Trust)'를 비롯해 'Villain', 'Trauma', '□(BE MY LOVE)' 등 총 4곡이 수록됐으며, 힘든 순간들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벗어날 수 없음에서 오는 상실감과 분노를 담았다. 그러면서도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BLUE SET'이라는 미지의 공간으로 날아오르기 위한 열망을 강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TNT'는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어둠과 안갯속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만의 다채로운 색깔과 세계관도 엿볼 수 있다.

트렌드지는 2022년 신예 첫 주자로 나서게 됐다. 첫 앨범을 통해 트렌드지의 어떤 면을 보여주고 싶을까. 하빛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강점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네 곡 중 세 곡이 퍼포먼스가 강렬하고 볼거리가 많다. 대중에게 신인다운 패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은일은 "감사하게도 '2022년 첫 데뷔 남자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에 걸맞게 활동하겠다. 몸이 부서지도록 열심히 한다는 평가를 듣고 싶다"면서 웃어 보였다.

한편 트렌드지의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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