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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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세끼' 하석진, 드디어 취업 성공? 고원희 지원 사격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1.12.31 15: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석진의 취업 성공을 위한 고원희의 특별 코칭이 시작된다.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다. 김재호(하석진)는 경찰 공무원 준비만 5년 하다가 이후 2년째 일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장기 백수다.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재호의 최종 합격을 애타게 바라고 있다. 그 가운데 인생 선배 여은호(고원희)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는 희소식이 예고됐다. 

재호가 번번이 면접에서 낙방하는 이유는 긴장감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다. 지난 제원기획 면접에서도 자신을 회사에 유익한 ‘김재호균’이라고 어필하는 ‘신박’한 영상까지 만들었지만, 압박 질문에 위축돼 말을 더듬은 탓에 탈락의 쓴 맛을 봐야 했다. 사활을 걸었던 최근 면접도 긴장감과 더불어 전날 먹은 마라탕 후폭풍까지 더해져 장렬히 말아먹었다.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설 수도 없었다. 자격지심에 헤어진 전 여자친구 서수정(임현주)에게 ‘취업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이를 들키면서 제대로 망신을 당했기 때문. 재호는 수정과 함께한 지난 세월에 대한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라도 “나 합격했어”라는 말을 지키고 싶었다. 재호에게 앞으로 다가올 면접이 더더욱 중요한 이유였다.

그런 재호를 위해 31일 여은호의 특별 코칭이 시작된다. 재호의 취약점인 마인드 컨트롤부터, 발성, 복장, 심지어 면접 당일 착용할 구두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코칭할 예정이라고. 지금은 자신만의 ‘업직’을 찾기 위해 자발적 백수가 되었지만, 광고 회사 PT 담당이었던 그녀의 특별한 경력은 신뢰도를 한껏 상승시킨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은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재호가 어딘지 모르게 편안해 보이는 이유다. 과연 은호의 기운을 받아 이번에야말로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7-8회 방송에도 궁금증이 솟아나고 있다.

‘백수세끼’는 오감 짜릿한 연출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엑스엑스(XX)’ 김준모 감독과 ‘우리 헤어졌어요’로 이 시대 불투명한 청춘의 키워드를 담아낸 전선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2030 세대에게 밥 한 끼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네이버 나우(NOW.)&네이버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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