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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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백아영 "남편, 침대에서 다 해결…시母가 습관 잘못 들여"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1.12.21 06: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이 침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오정태의 생활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결혼 13년 차를 맞은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예전에는 집에 가면 좀 퀴퀴한 냄새가 났다. 결혼 전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좋아졌다"고 폭로해 오정태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의 침실이 공개됐다. 침실에 놓여있는 철제 침대가 눈에 띄는 가운데, 백아영은 "어머니가 습관을 잘못 들였다. 남편이 침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오정태는 철제 침대에 시야가 가려진 TV를 가리키며 "철창에 갇힌 느낌이다. TV를 보기 위해서 시야는 포기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조영구는 "누워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고, 백아영은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더하다. 어머니는 집에서 배, 감, 참외, 과자를 다 늘어놓는 스타일이다. 어머니 집에는 접시가 없다. 바닥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폭로해 시어머니 김복동 여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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