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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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박선영, 최우수상 수상…"행운 같은 프로그램"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1.12.19 00: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선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1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승기, 장도연, 한혜진이 MC를 맡았다.

이날 쇼·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은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박선영이 차지했다. 박선영은 "대상 후보가 된 것만 해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상은 받으면 받을수록 좋은 것 같다. 사장님께서 격려금도 주셨는데 감사드리고 본부장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불타는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재미삼아 한 축구가 이렇게 '골 때리는 그녀들'이 되어서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게 해주신 PD님 감사드린다. 각 분야에서 한 획을 그으신 분들이 다들 축구를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선영은 "저는 진짜 운동을 좋아하는데 처음에 생각했을 때 '이들이 축구를 한다?' 걱정을 했었다. 근데 저보다 축구를 더 사랑하고 열정이 많더라. 그거에 저는 정말 놀랐다. 행운 같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축구만 전념하게끔 지원해주는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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