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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ACL 본선 직행팀 늘어난다...AFC 클럽 랭킹 동아시아 1위

기사입력 2021.12.08 17:0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K리그가 동아시아에서 AFC(아시아축구연맹) 클럽 랭킹 1위를 차지해 2년 뒤부터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하는 팀이 늘어난다.

AFC는 지난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클럽 랭킹을 발표했다. ACL 2021 우승을 차지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 덕분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AFC 클럽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포항 스틸러스가 속한 K리그가 2위를 차지했다. 

AFC 클럽 랭킹은 이전 네 개 시즌에 참가한 클럽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다. 특별히 코로나19가 대유행하기 시작한 2020시즌은 AFC컵 대회가 취소돼 집계에서 아예 제외됐다. 사우디가 통합 점수 1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알힐랄이 지난 2019시즌과 이번 시즌 ACL 우승을 차지하면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거기에 다른 사우디 클럽인 알 나스르도 이번 시즌 준결승에 오르며 점수를 보탰다. 

한국은 통합 점수 95.46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동아시아에서 1위다.  이번 시즌 준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와 준결승 진출팀인 울산현대가 점수를 보탰다. 울산이 2020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해당 시즌이 점수 집계에서 제외돼 반영되지 못했다. 일본이 93.412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란은 일본과 격차가 큰 77.79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AFC 클럽 랭킹은 2023시즌과 2024시즌 ACL과 AFC컵 출전권 배분에 활용된다. 2022시즌 대회는 지난 2019시즌 랭킹에 따라 출전권이 배분된다. 한국은 다음 2022시즌까지 2+2(2팀 본선 직행+2팀 PO)로 총 4장이 주어지고 2023시즌부터는 이번 시즌 순위에 따라 3+1(본선 3장+PO 1장)장으로 변경된다. 

한편 2022시즌 ACL 진출을 확정한 K리그 팀은 우승팀 전북현대(본선)와 2위 울산현대(PO), 3위 대구FC다. 대구는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어 우승할 경우 본선에 직행한다. 남은 PO 티켓 한 장은 4위 제주유나이티드에게 돌아간다.

사진=프로축구연맹, AFC 캡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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