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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기 생겨"…'결혼' 트루디 #♥이대은 자랑 #2세 계획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1.12.05 16: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제 용기가 좀 생긴 것 같아요." 

가수 트루디(Truedy)와 야구선수 이대은의 결혼식이 5일 오후 서울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여의 연기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된 트루디 이대은 부부를 향한 수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루디는 결혼식에 앞서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결혼을 준비하기 정말 힘들었다. 신곡 작업까지 병행하면서 예민해질 법도 했지만 오빠가 섬세하게 많이 챙겨줬다. 결혼 준비하면서 오빠에게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랑 자랑에 나선 트루디는 "서로 바쁠 때는 신경 쓰지 못 한 부분도 오빠가 잘 챙겨줬다. 강아지를 더 케어해 준다거나 어지러운 집을 치워놓기도 했다"면서 이대은을 두고 "외조의 왕"이라 칭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1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고 4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 트루디와 이대은은 공개 열애 3년 여 만에 결혼을 직접 발표하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오픈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트루디는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그동안은 서로 조심스러웠지만 이제 결혼을 발표하니까 마음이 편하고 홀가분한 느낌"이라며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남긴 바 있다. 

결혼 발표 후에도 이들 예비 부부를 향한 축하 인사는 계속 됐다고. 트루디는 "축하 인사를 정말 많이 받았다. 계속 받아도 기분이 좋고 감사한 마음만 들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래퍼와 야구 선수의 만남이 흔하지 않을 텐데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사실 공개 열애 초반만 해도 저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무섭기도 했다. 조금씩 저희를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아서 용기가 좀 생긴 것 같다. 이제는 저희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대중 앞에 비춰지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각자의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트루디와 이대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만큼 자녀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나눴을지 묻자 "저희 둘 다 아기를 너무 좋아하는데 아직은 일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답했다.

트루디는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다만 서로 일하고 싶은 의지가 크기 때문에 바로 자녀 계획을 갖진 않을 것 같다.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 만큼 대화를 나눠볼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트루디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수많은 예비 신혼 부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많이 힘들 줄 안다. 그저 힘내라는 응원을 전하고 싶다"면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트루디와 이대은은 오늘(5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이들 부부는 이대은의 팀 kt wiz 연고지인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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