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21 05: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이유, 지연 등 영웅호걸 멤버들의 반쪽 화장 굴욕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오프닝에서는, 지난 과제인 '완벽한 호텔리어 되기' 대결해서 패배한 '잘 팀' 멤버들이 얼굴 반쪽에만 메이크업을 하는 벌칙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전 잘팀 멤버들이 각자 반쪽 메이크업을 받은 뒤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MC 이휘재도 반쪽 화장을 받고 다크 서클을 드러낸 가운데, 지연이 반쪽 화장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 중 막내인 지연은 확연한 눈 크기 차이를 보여, MC 이휘재와 노홍철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선그라스를 쓰고 나타난 유인나는 머리로 화장 안한 얼굴 반쪽을 가리다가 결국 수줍게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나 의외로 별 차이 없는 모습을 보여, 양쪽 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약간의 기미가 눈에 띄었을 뿐이었다.
얼굴을 가리고 멤버들 앞에 등장한 아이유는 결국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뒤 모니터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폭소를 터트리고 말았다.
굴욕을 당한 잘팀 멤버들은 상대팀인 '못 팀'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다음 벌칙을 '발레리나 옷 입고 반 화장하기'로 선포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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