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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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귀여운 코믹 고음 선보여…무대 아수라장

기사입력 2011.02.20 10:0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코믹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뮤지컬 배우 정동화와 팀을 이뤄 출전한 낸시랭은 8강전 첫 노래로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불렀다.

무난하게 노래를 부르던 낸시랭은 고음 부분에서 음정이 다소 불안해 지더니 '소리쳐 부르지만' 부분을 다소 오버해서 귀엽게 불렀다.



지나치게 귀엽게 보이려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껴, 출연자 홍록기가 흥분해서 무대에 뛰쳐나오기도 했다.

이후 같은 음정 부분을 또 다시 귀엽게 부르자 흥분한 홍록기를 말리느라 무대가 난장판이 되는 등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낸시랭은 아이돌 가수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안무로 무대에 함께 선 정동화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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