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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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이중적인 남친에 분노 "이건 쇼윈도다" (끝내주는 연애)

기사입력 2021.11.23 11:36 / 기사수정 2021.11.23 11:3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끝내주는 연애’ 치타가 사연 속 남자친구의 이중적인 모습에 분노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이전보다 강력해진 5MC의 ‘팩폭’이 그려진다. 벼랑 끝 커플을 향한 자비 없는 질책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찐 조언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현실 연애 조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플루언서 남자친구의 지나친 일 중독으로 지쳐버린 여자친구의 고민이 스튜디오를 안타까움으로 물들인다. 커플 의류 홍보를 위한 촬영 때만 다정한 눈빛을 장착하고 카메라가 꺼진 뒤엔 차갑게 돌변하는 남친의 이중성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자친구의 사진 실력을 질책하는가 하면, 하루 종일 밥 한 끼도 먹지 않고 일만 시키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5MC는 분노를 참지 못한다.


VCR을 지켜보던 치타는 “이건 쇼윈도다. 직장 사수 같다”라며 언성을 높이고, 여자친구를 끊임없이 질책하며 “사진을 성의 없이 찍는다”라고 쓴소리를 하는 남친에게 온주완은 결국 “말을 왜 저렇게까지 하냐”라며 분노한다.

긍정의 아이콘 이은지 역시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하는 순간에도 오로지 사진 촬영과 SNS에 집착한다. “SNS 각이다”라며 끊임없이 카메라를 들이미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이은지는 “살려달라”라며 소리를 지르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한다.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SNS 중독 남자친구’의 이야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 ‘끝내주는 연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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