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15 18:12 / 기사수정 2021.11.15 18:1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역사적인 월드컵 승리가 21세기 A매치 최고의 이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국 언론 BBC는 15일(한국시간) 전 세계에서 열린 21세기 A매치 중 가장 큰 충격을 안겨다 준 A매치 10경기를 소개했다. 그중 대한민국의 두 번의 월드컵 승리가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2002년 6월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이탈리아와의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이다. 언론은 "공동 개최국 대한민국이 16강 단계에서 가장 매력 넘치는 이탈리아를 탈락시키며 월드컵 역사상 가장 큰 충격 중 하나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경기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안정환의 페널티킥 실축 이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그러나 설기현이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당시 페루자 공격수였던 안정환이 자신의 페널티킥 실수를 만회하는 가장 중요한 골든골을 터뜨려 8강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 승리를 바탕으로 8강에 진출해 스페인과 만났다. 한국은 득점 없이 스페인과 승부차기로 향했고 이운재 골키퍼가 네 번째 키커 호아킨 산체스의 킥을 막아내고 한국의 다섯 번째 키커 홍명보가 킥을 성공시키며 역사적인 4강 신화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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