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04
연예

배슬기♥심리섭 침실 공개 "부은 다리 올리고 자"…母 "그래서 아기 안 생겨"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1.11.02 06:50 / 기사수정 2021.11.01 19: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2세 계획과 함께 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배슬기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슬기와 어머니 박다희 씨가 함께 등장했다. 올해 36세인 배슬기와 60세인 배슬기 모녀의 남다른 동안에 MC들 모두 놀라워했다.

2005년 더 빨강으로 데뷔해 복고댄스로 복고 열풍을 일으킨 바 있는 배슬기는 지난 해 11월 두 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이날 배슬기는 "작년에 결혼한 풋풋한 새댁이다. 최근에 드라마를 하나 끝내고 휴식하고 있다. 2세 계획도 있어서, 건강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영상으로 공개된 배슬기의 집은 울창한 숲 뷰가 고스란히 보이는 통창이 눈에 띄었다. 배슬기와 심리섭의 침실 역시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아치형 천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슬기 부부의 침대를 본 조영구는 "신혼인데 침대가 두 개다. 병원에서 쓰는 침대 아니냐"라고 언급했고, 배슬기는 "제가 다리가 잘 부어서 올리고 잔다"며 분리와 합체가 가능한 침대임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배슬기의 어머니는 "그래서 아기가 안 생기나보다, 따로 자서"라고 말해 배슬기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배슬기는 "아니다. 다리 부은 것이 풀리면 제가 (심리섭 쪽으로) 넘어가서 잔다"고 해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어머니는 저 침대가 마음에 안 들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배슬기의 어머니는 웃음으로 화답했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