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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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케인 백업, "손흥민-케인 조합 최고"

기사입력 2021.10.30 11:16 / 기사수정 2021.10.30 11:16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를 떠나왔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칭찬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17/18 시즌 브라질 무대를 떠나 SC 레알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당시 포르투갈 2부 리그에서 38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하며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SSC 나폴리로 이적했으나 경험을 쌓기 위해 곧바로 포르투갈 하우 아브로 임대를 떠났다.

벤피카로 이적한 2019/20 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8득점을 올렸고 당시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를 찾던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의 눈에 들어왔다.

비니시우스는 2020/21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나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비니시우스는 케인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좀처럼 벤피카에서 보여줬던 경기력이 나오지 않자 무리뉴 감독은 교체 자원으로만 기용했다.

결국 비니시우스는 프리미어리그 9경기 출전에 그쳤고 모든 대회를 포함해 22경기 10골 3도움의 저조한 기록을 남기고 벤피카로 복귀했다. 나쁜 기록은 아니지만, 케인의 대체자로 영입했기에 실망이 클 수밖에 없었다. 

ESPN 브라질은 39일(한국시각) 비니시우스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토트넘 임대를 회상한 비니시우스는 함께 공격에서 합을 맞췄던 케인과 손흥민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케인과 손흥민은 서로 너무 잘 어울린다. 완벽한 듀오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합에 있어서 그들은 엄청나게 뛰어났다. 그들에게는 타이틀이 필요하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두 선수는 챔피언이 될 자질을 수년간 증명해왔다.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즌 벤피카를 떠나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떠난 비니시우스는 공식전 9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정승우 기자 reccos2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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