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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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앓이를 부른 결정적 순간들

기사입력 2021.10.18 14:5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열풍을 이끈 댄서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방송 7회만에 영상 조회수 3억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19일 8회 세미파이널 미션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K-댄스 열풍을 만들어 낸 댄서들의 스틸컷이 18일 공개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양보없는 댄스배틀로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각종 화제성 지표를 싹쓸이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션을 거듭할 때마다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국민을 '스우파 앓이'에 빠뜨린 여덟 크루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그간 만들어 낸 명장면들을 처음 무대를 봤을 때의 전율이 그대로 느껴지는 스틸컷을 통해 다시금 되짚어봤다.

#전국민 '헤이마마' 열풍의 시작, 계급미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여덟 크루가 계급별로 나뉘어 치열한 메인 댄서 선발전이 열렸던 계급미션. 그 중에서도 가수 David Guetta의 'Hey Mama'에 맞춰 '웨이비' 노제가 짠 안무로 이뤄진 리더 계급 미션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까지 '헤이마마' 챌린지 열풍을 만들어 내며 올해 가장 많이 보이는 숏폼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본래 소속인 여덟 크루가 아닌, 계급별로 모인 서로 다른 크루들이 하나의 무대를 꾸몄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학, 메가크루미션 

다인원의 압도적인 스케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메가크루 미션. 많은 인원으로 각 크루들의 개성을 살려야 하는 미션인 만큼, 각 크루들이 추구하는 춤 스타일과 방향성이 돋보였던 퍼포먼스였다. 선곡, 의상, 입체적인 대형 배치, 각 크루들을 돕기 위해 나선 특급 헬퍼 댄서들까지 '눈 뗄 수 없는'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한 무대. 



#제시 안무창작미션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댄서들과 제시가 뭉쳤다. 여섯 크루들의 색깔이 드러나는 안무로 빛을 발한 제시의 신곡 'Cold Blooded' 안무창작 미션. "뭉치면 너무나 멋진 그림이 나올 것 같았다"고 밝힌 제시는 모든 크루들과 'Cold Blooded' 뮤직비디오를 함께 하며 특급 콜라보가 성사됐다. 댄서들의 넘치는 포스와 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미션.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댄스 크루가 되기 위한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4크루는 과연 어떤 팀이 될지, 19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될 8회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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