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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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의문의 철가방에 긴장…"현혹하려 곡성이 왔구나" (고끝밥)

기사입력 2021.10.11 17:39 / 기사수정 2021.10.11 17:39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고끝밥' 황제성이 의문의 철가방 등장에 긴장한다.

12일 방송되는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6명의 멤버가 모텔 독방에 갇혀 12시간의 공복을 버텨야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먹니게임'이 계속된다. 

11일 공개된 '고끝밥'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복이 길어지면서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6명의 방 복도에 철가방을 들고 다가오는 수상한 남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가 "배달이요"라고 외치자 멤버들은 모두 화들짝 놀라며 신경을 곤두세웠다. 이에 황제성은 "미션이구나. 우리를 현혹하려는 곡성이 왔구나"라며 긴장했다. 문세윤 역시 "또 뭘 꾸미고 있네"라며 제작진의 수작임을 짐작했다.

그런 가운데, 모두가 배달원을 외면하려 했지만 조세호는 "메뉴가 뭔지나 볼까?"라며 문을 열었다. 문을 연 조세호는 짬뽕, 짜장면, 깐쇼새우, 오징어튀김으로 구성된 배달 메뉴를 직접 목격했다. 겨우 방에 다시 들어간 조세호는 다른 멤버들에게 "참아! 참아야 해...허벅지 꼬집어!"라며 종이접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러나 문을 열고 나온 강재준은 '중화 4종 메뉴'의 자태에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지경이 됐다. 이에 자기도 모르게 나무젓가락 껍질을 벗기는 상황에 다다른 강재준. 모두가 "참아!"를 외치는 가운데, 배달원은 강재준에게 "배달 안 시키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재준은 "제 별명이 사실...최배달인데.."라고 정신이 혼미한 가운데서도 읊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모두가 유혹을 물리치고 방에 들어가 버리자 배달원은 "잠깐, 다들 나와 보세요!"라고 복도에서 외쳐 향후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고끝밥'은 1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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