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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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첫 아이돌 호스트→새 멤버 등장?…"내려놓고 웃음 드릴 것" (SNL코리아)

기사입력 2021.10.09 22:13 / 기사수정 2021.10.09 22:13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SNL 코리아' 김민교가 NCT 127의 새 멤버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쿠팡 플레이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에서는 최초 아이돌 호스트 'NCT 127'이 출연했다.

이날 NCT 127은 'Sticker'로, SNL 오프닝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잘 아시겠지만 NCT 127이 전세계에서 난리다"며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1위 행진을 말할 것도 없고, 빌보드 200차트 3위다"라며 남다른 이력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새로운 SNL 첫 아이돌 호스트라 기분이 어떠냐"라며 소감을 물었다.

태용은 "SNL 굉장한 팬이었다. 개편 되고 나서도 좋아하고 있었다"며 "멤버들끼리 많이 이야기도 했다. 출연하게 된다고 소식을 접했지만 믿지 못했다"라며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우리가 SNL 나간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아이돌 다 내려놓고 웃음만 드리고 가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또, 신동엽은 "다른 그룹과는 차별되는 특징이 있다"라며 궁금해했다.

해찬은 "무한 확장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고정된 멤버가 있는 팀도 노래마다 바뀌는 체제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NCT 전체는 23명이라고 한 태용은 "21년도에 한 명이 더 영입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2명' 또는 '없다'고 들었다는 의견이 분분했다. 그런가 하면 한 명씩 자기 소개를 하던 NCT 127. 마지막 김민교가 황금막내 '민K'로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태일은 "그 사이에 한 명이 또 확장이 됐다"라고 설명하자 안영미의 표정이 급 어두워졌다. 또, 신동엽은 "저 분은 얼마나 노래를 잘하길래"라고 의아해하자 김민교는 "오징어 게임이 대세지 않냐. 팀원들 돋보이게 하려고 오징어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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