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6 14:44 / 기사수정 2011.02.06 14: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성스러운 케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오봉이' 를 연기한 개그맨 한승훈이 현역 입대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군입대 계획을 밝히며 "현빈처럼 해병대는 아니지만 군대를 간다"고 전했다.
한승훈은 군입대를 앞두고 "나를 받아주는 게 신기하다. 신체검사 결과도 2급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한승훈은 여장 남자 오봉이 역을 맡아 "여자보다 예쁘다", "게이일 것이다"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누렸다.
[사진 ⓒ SBS <도전 1000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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