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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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소속사 대표 비, 기죽지 않게 도와줘"

기사입력 2021.09.28 16: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싸이퍼가 소속사 대표 비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블라인드)'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8일 진행됐다.

싸이퍼는 비(정지훈)가 제작한 그룹이라는 점에서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은 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비의 조언이 있었는지, 비의 의견이 앨범에 반영이 됐는지 묻자 현빈은 "이번 앨범에는 지훈이 형이 한 발 물러서서 보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빈은 "(비의 의견이) 앨범에 전체적으로 크게 반영된 것은 없지만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기죽지 않게 도와주셨다"며 "정신적 멘토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BLIND'는 지난 3월 발표한 데뷔 앨범 '안꿀려' 이후 싸이퍼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고백에 성공한 후 좋아하는 이에게 나의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싸이퍼만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싸이퍼 두 번째 미니앨범 'BLIND'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레인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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