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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투혼' 전미라 "♥윤종신, 절대 1도 뛸 생각 하지 말라고" (골때녀)[종힙]

기사입력 2021.09.15 22:17 / 기사수정 2021.09.15 22:23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부상을 입은 전미라가 남편 윤종신의 반응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방과 국대 패밀리의 결승전이 그려졌다.

경기 전날 전략회의, 심하은은 "웃자고 시작했는데 결승이 돼버렸다"라고 말했다. '부부더비'에 대해 명서현은 부럽다며 "부부가 너무 러블리하다. 와서 다리도 주물러주고 케어도 해주더라. 저희 남편이었으면 케어해줬을까 너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경기에서 다리를 다친 전미라는 "안 괜찮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최대한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근육 파열이 너무 심해서 회복이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전미라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멤버가 없어서 시합 어떻게 뛰냐"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전미라는 "신랑은 '절대 1도 뛸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라). 제가 결승 걱정하고 이거 치료해서 조금만 가라앉으면 뛸 거라고 하니까 미쳤다고 했다"라고 윤종신의 반응을 밝혔다. 그는 "저 친구들을 못 믿어서가 아니라 도움이 되고자 왔으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경기 당일이 되자 양은지는 남편 이호를 불렀다며 "내가 언제 결승 올라가겠냐고 내가 널 보러 갔는데 너는 나 보러 온 적 있냐고 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양은지는 첫 경기 후 남편한테 울면서 전화했다며 '자랑스럽고 존경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호의 등장에 감독들은 반가워했고 양은지는 "갑자기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영표는 몸을 풀고 있는 양은지를 보며 이호에게 "네 와이프가 잘 하더라. 집중력하고 끈기가 있더라"라고 칭찬했고 이호는 "축구한다고 얼마나 웃겼는지 모른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선영과 심하은의 기초 체력을 알아보기 위해 테스트가 이어졌다. 놀랍게도 심하은은 박선영보다 높은 체력 점수를 기록했고 배성재는 "이천수 선수도 체력 1위라고 나왔었다"라며 비슷한 부부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박승희의 킥오프로 전반전이 시작되었고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한채아는 경기 시작부터 저돌적으로 돌파를 시도했으나 박선영이 침착하게 이를 걷어냈다. 무릎 고통을 호소하던 신효범은 "좀 더 중년으로 가면 이만큼도 뛰지 못하는 날들만 있다.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까 뛸 수 있을 때 재미있게 이 시기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기 중에는 두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킥인을 위해 나온 심하은에게 이천수는 공을 주워주며 미소를 지었으나 심하은은 이천수를 쳐다도 보지 않고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양은지는 골대로 향하는 공을 여유롭게 피했고 이호는 "잘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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