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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김보성 개명, 주민등록증 공개…"의리 전파 위해 데뷔' (유퀴즈) [종합]

기사입력 2021.09.15 22:10 / 기사수정 2021.09.15 22: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허석김보성이 개명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나만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허석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허석김보성으로 최근에 개명해 화제가 됐다. 이름을 허석김보성으로 바꾼 거다. 실제 주민등록증도 허석김보성이라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허석김보성은 "허석이 본명이고 김보성이 예명이다. 28년을 허석으로 살았고 28년을 김보성으로 살아서 허석과 김보성을 플러스한 거다. 김보성이라는 이름이 나한테 영광스러운 이름이라"라며 털어놨다.



이어 허석김보성은 "제가 만약에 세상을 마감을 하더라도 옛날 이름을 기억 못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김보성을 옆에 붙이면 많은 분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어서"라며 덧붙였다.

유재석은 "'개명을 했다는 기사 댓글에 낳아주신 부모님과 사랑을 주는 팬들을 모두 품는'이라고 했다. 그럼 석김보성이 이름이 되는 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재석은 과거 김보성이 출연한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대해 "제가 청소년기에 그 영화를 봤었다. 그때는 허석 씨로 활동을 하셨다. 이미연 씨가 공부를 굉장히 잘하는 모범생이다. 그 당시 김보성 씨가 그 친구를 좋아하면서 벌어지는. 그 당시 인기가 굉장히 많으시지 않았냐"라며 회상했다.

허석김보성은 "과분하게 하루에 팬레터를 100통씩 받았다"라며 자랑했고, 유재석은 "기존의 주인공과 다른 순수함이 있었다. 얼마 후에 나온 김보성 씨가 많이 변한 모습이라 놀랐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허석김보성은 "'의리를 많이 전파하자'라고 해서 미디어 쪽으로 데뷔한 것도 있다. 초반에는 다 편집이 되더라. 희화화 시키면서 '의리'라고 하면서 퍼지기 시작한 거다"라며 고백했다.



유재석은 "의리를 이야기하시는데 의리를 지키다 본의 아니게 손해를 보신 적도 있을 거 같다. 지인한테 돈 많이 빌려주고 못 받은 적도 있을 거 같다"라며 궁금해했고, 허석김보성은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 그분도 어떤 사정이 있을 거다. 나중에는 그냥 준다. 그러면 원래 자기가 요구했던 액수보다 적더라도 좋아하더라"라며 덧붙였다.

유재석은 "작년 대구에 가서 마스크를 나눠줘서 화제가 됐었다"라며 지난해 3월 허석김보성이 대구에서 직접 마스크를 나눠줬던 일을 언급했다.

허석김보성은 "그때 당시 대구가 심각했던 상황이다. 위로해드리고 싶고 부둥켜안고 같이 의리로 하고 싶었다. 경제적으로 힘들고 장사도 안 되는데 마음을 알아줘서 고맙다고 눈물 흘리신 분이 계셔서 저도 같이 눈물이 나왔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요즘은 어떤 것과 의리를 지키고 있냐"라며 질문을 던졌고, 허석김보성은 "의리 3단계를 말씀드린다. 1단계가 우정의 의리, 2단계가 공익을 위한 정의감, 3단계가 나눔의 의리다. 새롭게 마지막 4단계를 만들었다. 무아의 의리다. 내가 아니고 나와 모든 분들은 하나다. 본질적으로 나와 네가 다르지 않다. 이기심을 떨쳐버리고 모든 훌륭한 분들이 모이자는 뜻이다"라며 강조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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