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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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대치동 아파트서 가드닝…"사먹는 거 너무 비싸서"

기사입력 2021.09.15 10:2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김경화가 근황을 전했다. 

김경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오늘은 아침부터 한여름 옷 한 박스 정리해 넣고 방송용으로 한 번만 입었던 옷들은 어떡하나... 하면서 따로 박스에 모아두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름내 2,3번 따먹고 죽어버린 바질은 정리하고 새로운 바질이랑 딜을 들였어요. 사장님이 루꼴라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잎이 벌써 누래졌어요. 이건 물이 많은 걸까요? 모자라서 그런 걸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화는 자신이 살고 있는 대치동 집 베란다에서 가드닝을 하고 있는 모습. 부지런한 근황이 시선을 끈다. 

더불어 그는 "이런 거 정말 취미 없는데 사먹는 거 너무 비싸서 한판만 길러봅니다. 너무 좋아요. 사서 버리는 거 없이 그때 그때 수확해서 먹고 치우기. 대치동식 가드닝. 한가해 보이지만 엄청 바빴던 아침. 이제 출근"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 김경화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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