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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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파워 연예인 자부심→다이어트 성공 "죽어도 여한 없어"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1.09.08 23: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장영란이 파워 연예인의 당당한 매력으로 '라디오스타'를 초토화시켰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아빠 엄마의 육아 대답 '아.육.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장영란, 박은영, 정가은, 알베르토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네고왕'으로 광고를 8개나 찍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대본 없이 시민들과 인터뷰한 것을 바탕으로 사장님과 직접 '다이 다이'를 뜬다. 내가 아니라 국민들이 원한다. 그러니까 사장님들이 흔들리더라"면서 '네고왕' 성공 비결을 밝혔다. 

하지만 '네고왕'은 새 시즌을 맞아 출연진이 바뀌었다. 이를 두고 장영란은 "광고를 8개 찍었다"면서 "브랜드가 겹치는 게 많아져서 안 되긴 하겠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장영란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지금 데뷔 후 처음으로 해보는 것들이 많다고 했다. 데뷔 처음으로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섰으며 20년 간 간절하게 바라던 차를 타고 다닌다고 했다. 

장영란은 "모두 다 국민들 덕분"이라며 거듭 고개를 숙여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더니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감격하기도. 이에 김구라는 한숨을 쉬며 "그렇게까지 얘기하냐. 여전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전성기를 굳히기 위해 셀프 미담을 밝히기도 했다. 장영란은 "현재 소속사와 오래 됐다. 그동안 우리 매니저들과 스태프들의 월급이 너무 적어서 답답했다. 그래서 내 계약금을 안 받아도 되니까 직원들 월급을 올려주라고 얘기를 했다. 그게 성사가 됐다. 진짜 제 계약금은 낮추고, 직원들은 역대급으로 올렸다. 매니저들 사이에서는 여신 같은 존재"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비주얼에도 전성기가 찾아왔다. 장영란은 다이어트를 통해 61kg에서 55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스스로 노력했다. 업그레이드 되고 싶었다. 자신감이 미친듯이 올라갔다. 이제는 연예인 같다고 한다. 워너비 스타"라고 강조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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