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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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비글에 손등 물린 상처 "살짝 긁힌 것, 천지사방 자랑했다" (개훌륭)

기사입력 2021.08.31 06:40 / 기사수정 2021.08.31 01: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경규가 개에게 물린 손등의 상처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 MC 장도연은 이경규의 건강 근황을 물었다.

앞서 지난 주 방송된 비글마루 편에서 에서 이경규는 개의 간식을 빼앗던 도중 손등을 물린 바 있다.

장도연은 "저희가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손은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손등을 바라보며 "괜찮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영광의 상처네요"라고 이경규를 다독였고, 이경규는 "개한테 물렸는데 '물렸어, 물렸어'라고 천지사방 자랑하고 다녔다"고 얘기했다.


"세게 물렸는데 정말 의연하게 대처하신 것 같다"는 말에는 "의연하게 대처했다기보다는 살짝 긁혔다. 그런데 사람들은 큰 개에 물린 줄 안다"고 넉살을 부리며 분위기를 풀었다.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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