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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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밥집 식중독 사태 이후 SNS 재개 "모든 일에 책임감 느껴" [전문]

기사입력 2021.08.31 05:30 / 기사수정 2021.08.30 22: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3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태풍이가 저희 집에 온 지 1년이네요. 소식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최근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8월 6일이 태풍이 한 살 생일이었고 8월 29일이 처음 저희집 온 날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새로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태풍이로 인해 생활이 많이 바뀌기도 하고 느껴보지 못한 큰 행복도 더해져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더불어 모든 일에는 아주 큰 책임감도 따른다는 것을 매사 경험에서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됩니다. 태풍이와의 삶도, 그 밖의 모든 일에도 더 크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자 다짐하는 요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김밥 프랜차이즈의 두 개 지점에서 살모넬라균에 의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했다. 이 프랜차이즈의 일부 매장을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운영하고 있어 해당 매장이 두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며 논란이 됐다.

식중독이 발생한 매장은 심진화와 김원효 부부가 운영하는 매장이 아니었지만, 이후 이들 부부는 "김밥집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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